아이유 팬 차별 논란 사과, 다큐멘터리 '조각집' 외주 작가의 독단적 행동

아이유가 때 아닌 팬 차별 논란으로 뜨겁다. 아이유의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논란이 된 '조각집 : 스물아홉살의 겨울'과 관련해 발생한 팬 차별 논란과 오해에 대해 입장을 발표했다. 결론적으로는 다큐멘터리를 맡겼단 외주 업체 소속인 작가가 독단적 행동으로 발생한 사건이라는 것이다.

 

아이유 팬 차별 논란?

 

아이유 팬 차별 논란이 더 안타까운 이유는, 평소 아이유가 팬들을 얼마나 각별히 생각하는지 알기 때문입니다. 팬 사랑이 각별한 아이유가 팬 차별이라니 무슨 소식인가 놀랐었어요.

 

아이유는 다큐멘터리 '조각집 : 스물아홉살의 겨울'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팬들 사이에서도 이름이 알려진 일부 팬들에게만 따로 연락을 취해 인터뷰를 진행하려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고 합니다. 이를 두고 팬 차별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 됐던 것인데요.

 

아이유

아이유도 모르게 발생된 팬 차별 논란이라 아이유도 소속사도 엄청 놀랐을 것 같습니다. 소속사는 즉시 상황 파악에 들어갔습니다.

 

소속사는 "공식적으로 다큐멘터리 발매 소식을 알리고 난 뒤 일부 팬분들이 소속사로부터 개별 연락을 받았다는 내용을 접하게 됐다. 사실 확인 결과 제작 업체 선별 과정에서 한 다큐멘터리 제작 업체 측 작가가 사전 미팅에 필요한 자료조사를 위해 개인 판단으로 팬들에게 연락을 취해 인터뷰를 진행한 사실을 확인했고, 해당 작가는 다큐멘터리 제작 전 프로젝트에서 하차해 수집된 내용이 다큐멘터리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고 합니다.

 

 

소속사 EDAM 엔터테인먼트 뿐 아니라 외주 제작팀 역시 사전에 이런 일이 발생된 줄 몰랐고, 오해로 심려햇을 모든 팬들에게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 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항상 팬들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아이유와 아이유 팀의 빠른 대처에 다시 한번 감탄했습니다. 상심했을 모든 팬들에게 진심으로 죄송했을꺼라고 생각합니다. 외주 작가의 독단적인 행동으로 논란이 생겼지만, 잘 극복하고 더 좋은 다큐멘터리가 제작 되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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