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령 증시 개장 여부 '미정' 오전 7시 30분 결정 / 한은 새벽 4시 금통위 예정

민주화 시대에 첫 계엄령 선포 된 2024년 12월 3일의 여파가 증시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로 12월 4일 증시 개장 여부가 불확실합니다.

 

한국거래소는 12월 4일 증시 개장 여부를 오전 7시 30분에 확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로 인해 코스피 200 야간선물옵션지수 하락, 비트코인 급락 등 시장에 영향이 미쳤습니다.

 

한국거래소는 밤새 우리 증시 관련 해외상품들의 거래 동향을 면밀히 살핀 후 오전 7시 30분쯤 정상 운영 여부를 안내하겠다고 했습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4일 새벽 임시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은행은 모든 간부가 참석하는 '시장 상황 대응 긴급회의'도 오전 중 소집하기로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