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제 갑질 논란 - 스우파 콘서트에서 오열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에서 실력과 미모의 댄서로 단숨에 인기 반열에 오른 노제가 때 아닌 갑질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지난 4일 노제가 SNS 광고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중소기업을 상대로 갑질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고 합니다.

 

노제 갑질 논란

노제 갑질 논란이 사실인지 루머인지에 대해, 5일 소속사는 "당사의 불찰로 광고 관계자와 사전에 약속한 계약 기간을 지키지 못했고, 아티스트와 미흡한 의사소통으로 기한 내에 게시물이 업로드되지 못하거나 삭제된 점을 확인했다. 이로 인해 광고 관계자분들과 노제의 팬분들에게 죄송하다"며 해당 논란을 인정했습니다.

 

 

노제, 사과 대신 오열

노제는 10일 열린 스우파 콘서트로 공식석상에 오르는 자리가 있었지만, 사과 대신 오열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의 반응은 싸늘할 수밖에 없었는데요. 약속을 지키지 않은 점 등 자신이 잘못한 부분은 진정성 있게 사과했어야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특히 노제는 스우파 출연 이후 광고료가 거의 70배 정도 올랐다고 밝힐 정도로 영향력 있는 셀럽으로 자리 잡았는데, 논란 발생에 대해 처리하는 방법은 아쉬울 뿐입니다.